황금의제국에 나오는 책. 03 사카모토 료마

SBS 황금의제국이란 드라마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나왔던 책, 인용을 남겨두기 위해 포스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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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제국 드라마엔 정말 많은 인용이 나온다.

그리고 자주 책이란 아이템으로 상황을 비유하고 설명한다.

사카모토 료마에 관한 책

료마가 간다

국민영웅 사카모토 료마. 일본의 근대화를 이끌며 현재 일본 선진화의 토대를 만든 인물이다. '료마가 간다'는 메이지 유신의 개혁가 사카모토 료마의 일대기를 그린 소설이다. 시바료타가 쓴 '료마가 간다'는 소프트 뱅크의 손정희 회장이 감명깊게 읽은 책으로 알려져있다.

1853년 에도 막부 말기, 미국의 페리 제독이 흑선을 끌고와 일본에 강제적 개항을 요구한다. 당시 일본의 정권을 쥐고 있던 도쿠가와 막부는 조정(일왕)의 허락없이 1년뒤인 1854년, 미국과 통상조약을 맺으며 개항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막부에 반감을 가지던 존왕양이(임금을 숭상하고 오랑캐를 물리침) 세력은 반막부 성격을 드러냈다. 이에 막부는 반막부 세력을 대거 숙청하게된다. 이 일로 본격적으로 막부와 반막부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당시 검객이었던 사카모토 료마는 반막부 세력인 조슈번과 사쓰마번의 동맹을 이끌며 막부에 대항했다. 긴 싸움 끝에 결국 도쿠가와 막부를 무너뜨리고 정권을 다시 조정(일왕)으로 복고시키는 메이지 혁명(메이지 유신)을 일으킨다. 성공적 메이지 혁명 이후 일본은 근대화를 이루었고 이어 서양문물을 받아들여 문명 개화로 나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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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료마 평전의 작가 마쓰우라 레이는'미천한 신분에서 격변의 일본을 변화시킨 사카모토 료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오다 노부나가와 함께 일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힌다' 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일본 NHK 방송에서 바람의검 신선조를 잠깐 본 적이 있다. 그 드라마 경우 막부말기 시절 신선조(신센구미)의 국장 콘도 이사미 중심의 내용이었는데, 신선조는 사카모토 료마의 반대파에 서서 싸운 막부파 세력이었다. 막부말기 혼란의 시기에 개혁을 이끈 사카모토 료마, 사무라의 문화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신선조 그리고 도쿠가와 막부의 종말. 이 모든 인물들과 역사의 흐름을 함께 알고 보는것도 재밌을것 같다.

YES24 료마가 간다

http://www.yes24.com/24/goods/5847981?scode=032&OzSrank=1

내용 인용장면

두 손을 맞잡은 장태주와 최민재는 한성제철 인수전에 뛰어들게 된다. 마침 최서윤은 병안으로 누워있는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 만들었던 한성제철을 인수하려 한다. 성진그룹이 한성제철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최민재는 인수전에서 손을 떼려고 하고, 장태주는 한성제철을 포기하지 않고, 최민재를 설득한다.

무너진 진지에서 공을 세워라.

사카모토 료마